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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때문에 펜션값 2배로 물어줬어요 ^^* 그래도 좋았습니다~~~!!!
28연대 조회수:940 211.105.198.66
2019-08-29 10:16:49

7월 하순경 아들을 입대시켰더니,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펜션 얻었어?" 30여년전 27연대를 수료했던터라 "훈련소 내에서 면회하면 되지 무슨 펜션?" 이냐고 반문했더니, "일단, 내가 예약해 줄께! 만약 맘에 안들면 펜션값 주지말고, 맘에 들면 펜션값 2배!!" 라길래......휴가철 펜션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많은 터라 손해 볼것 없다는 생각에 OK를 하고 말았습니다.

수료식 5일 전쯤....펜션 사장님께서 "아들을 위한 준비물!! 피자, 치킨집 전화번호 등 등" 상세한 설명으로 메세지를 주시는것을 시작으로......정신없이 수료식에서 아들을 데리고 나와 펜션으로 도착!!...... 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안내!! 무거운 짐을 들어주시는것은 기본!! 필요한 물건은 이미 세팅되어 있는 방안(특히 가족 10명이 함께 갔는데, i 202호....넓은 2룸) .....깜짝 놀랐습니다. 상비약, 휴대폰 충전기.....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품들까지 웃으면서 챙겨주시던 모습!!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에 군인아들과 곰신!! 둘만이 오붓하게 데이트 할 수 있도록 입구에 설치하신 커피숍은 누구 아이디어 이신지 표창감입니다. 눈꽃빙수 정말 맛나더라구요 ^^*

퇴실할때도 혹, 사고가 나깔봐 도로에서 교통정리도 해주시고.......면회끝나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꾸니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당부하는 메세지, 꾸니 퇴소식(자대배치)에 몇시 기차로 출발했고......군악대 환송식 등 행사장 분위기까지 상세히 전달해 주시는......센쓰!!!...........에휴!!! 다 좋은데요 ~~~~ 펜션값 2배로 물어줬잖아요 ㅠㅠ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1박2일 펜션 예약해 주고 "2배" 챙길 예정입니다!!!

면회도 즐거웠지만.......외갓집에 갔다온 편안한 분위기랄까!!!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또 가볼 생각입니다. 작은아들 입대할때~~~ 작은 녀석도 길어야 1년 입니다. ^^*

P.S. 애들 엄마가 이부자리, 침대, 벼게, 타월 등 청결 상태가 완벽하고, 실내, 주방, 화장실 청소상태가 너무 좋아 집에서 꾸니 아들을 맞이해 준것 같아서 너무 너무 좋았다고....꼭~~~~ 남겨달라고 합니다.

서비스가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날로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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